작성일 : 15-12-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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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152645이예인
 조회 : 1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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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메이킹 수업을 듣고 느낀점과 개선했으면 좋겠는점
느낀점 : 원래 이미지메이킹 수업 수강신청을 할 때 그냥 재목만 보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신칭 했었는데 수업을 듣다보니 저에게 어울리는 색깔과 옷이 별로 없지만 무엇이 저에게 어울리는지 잘 몰라서 옷을 사지 못하고 있었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던것 같습니다. 퍼스널 칼라를 찾는것을 통해서 평소에는 검정색과 네이비를 주로 입고다녔었는데 그것보다는 회색이 섞인 파스텔 계열이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얼굴 형 체형등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앞으로 어떻게 옷을 입고 다녀야 되는가에대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청강사님이 오셔서 하셨던 메이크업과 헤어 수업도 재미있었고 유익했던것 같습니다.
개선했으면 좋겠는점 : 과제를 해오는 사람들을 보면 꼭 한주에 한 명 이상은 과제를 잘못 이해해서 이상하게 과제를 해 오는 사람들이 있었고 저에게 이번주 과제가 뭐였냐고 묻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저는 항상 제대로 해왔어요!). 오늘만 하더라도 파이널 프로젝트에 대한 ppt를 뽑아오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저는 뽑아왔었어요!). 이미지 메이킹은 교양이라 일학년들이 꾀 많이 듣는데 아직 일학년이고 과제를 보통 학교에 가상강좌에 올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뽑아오라고 미리 말씀해주시지 않으면 과제를 열심히 했음에도 뽑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게됩니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이미지 메이킹은 듣는 사람의 수도 적으니까 단톡을 만들든지 교수님의 블로그에 공지를 하던지 해서 과제에관한 자세한 공지를 해 주시면 과제에 대한 고민도 더 많이 할 수 있고 학생들이 해오는 과제의 퀄리티도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과목을 듣는 학생들중에 기숙사에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자취생이나 통학생과는 달리 기숙사 학생들은 방에 옷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자신이 자주 있는 옷들을 주로 가지고 있어서 평소에 자신의 스타일과는 다른 옷들에 대한 과제를 해야 할 때 내가 집에서 이걸 했으면 진짜 훨씬 잘 했을텐데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사실 이 과제는 수업의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에 대한 차이도 있겠지만 자신에게 옷과 악세사리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에 대한 물량의 차이도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했던것처럼 잡지나 인터넷에서 찾아오는게 오히려 공평한 평가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찾는건 하객패션 남성정장 이런식의 키워드에서 간단하게 찾을수 있어서 뭔가 정성이 없어보이기 때문에 학교 연속간행물실에 패션잡지의 종류와 수가 많으니까 잡지에서 찾아보는게 과제에 대해서 더 열심히 생각하고 연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학생들에게도 그 이미지에대해 이해하는데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메이킹을 듣는동안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 보아서 재미있었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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