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2-21 15:17
|
글쓴이 :
카멜레온
 조회 : 14,888
|
명구씨,
사회에서 많은 일들을 겪고서 이제 다시 전공공부를 제대로 해보겠다고 결심을 한 명구씨는 대단한 사람이예요.
그 용기와 신념은 앞으로 큰 일을 해낼 수 있는 자질을 이미 갖추었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초심 잃지말고 더욱 정진하길 바라며, 힘든 일 있으면 상의하면서 해 나가도록 해요.
화이팅!!
>
>
> 안녕하세요! 1학년 정명구 입니다. 02년도엔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공을 배울 수 있었는데 올해 재입학 하여서는 1학년부터 전공을 배우게 되어서 조금 당황하였습니다. 늦은 나이기에 결단을 하고 들어왔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디자인에 대해서 듣고 디자이너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졸업하고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디자이너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보다 전문적인 분야에서 일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스크랩을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패션 잡지를 보는 눈도 생겼습니다. 방학중에도 게으르지 않게 부지런히 책 보며 공부하겠습니다.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고 따뜻한 점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
